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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코로나 3명 추가 발생...누적 48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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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코로나 3명 추가 발생...누적 481명

입력
2020.09.14 08:42
수정
2020.09.14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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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보건소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진단검사를 준비하고 있다.

광주 서구보건소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진단검사를 준비하고 있다.



광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14일 광주시에 따르면 북구에 거주하는 여성 3명이 추가로 확진돼 광주 479∼481번 환자로 분류됐다. 광주 감염자는 총 481명으로 늘었다.

479번 환자는 말바위 시장 밥집 관련자로 420번 환자의 접촉자다. 또 481번 환자도 시장 밥집 관련자로 396번 환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돼 자가 격리를 하다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480번 환자의 감염 경로는 조사 중이다.

시는 최근 지역사회 내 감염 추이 등이 진정세를 보이고 있어, 종합적으로 고려해 조만간 '3단계에 준하는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부 완화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박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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