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문 대통령 "국민의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으로 확산세 진정"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문 대통령 "국민의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으로 확산세 진정"

입력
2020.09.13 21:08
0 0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를 격려 방문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왕태석 선임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를 격려 방문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왕태석 선임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3일 "국민 여러분께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에 한마음으로 동참해주셔서 확산세가 서서히 진정되고 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아직 답답하고 힘든 시간을 좀 더 지내야겠지만, 마스크를 벗는 그날까지 조금만 더 참고 견디며 서로 응원하고 격려하는 우리가 되길 바란다"며 이렇게 밝혔다.

이어 문 대통령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 우리는 코로나를 이겨낼 수 있다"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글과 함께 문화체육관광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응원하기 위해 제작한 영상도 공유하며 "역동적 영상에서 힘찬 긍정의 에너지를 나눠 받았다"고 했다.

문 대통령의 이같은 메시지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일일 신규 확진자수가 지난달 말 300명을 넘었다가 이달 들어 다시 감소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이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비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를 2.5단계에서 2단계로 완화했다.

홍인택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