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경남, 코로나19 확진자 2명 추가 발생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경남, 코로나19 확진자 2명 추가 발생

입력
2020.09.13 13:45
수정
2020.09.13 14:54
0 0

해외입국 1명, 세브란스병원 방문자 1명

서울씨티교회를 비롯한 인근 10여개 개신교 신자들이 13일 서울 중랑구 교회 인근 고등학교 주차장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주일 연합예배를 '드라이브 인 워십 서비스'(Drive-in worship service)로 진행하고 있다. 뉴시스

서울씨티교회를 비롯한 인근 10여개 개신교 신자들이 13일 서울 중랑구 교회 인근 고등학교 주차장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주일 연합예배를 '드라이브 인 워십 서비스'(Drive-in worship service)로 진행하고 있다. 뉴시스


경남에서는 해외입국자 1명과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을 다녀온 1명 등 모두 2명의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경남도는 13일 브리핑을 통해 통영시에 사는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40대 여성과 양산시 거주 60대 남성 등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40대 여성은 지난 11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해 열차 편으로 마산역에 도착한 후 가족 차량을 타고 통영으로 이동, 통영시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특별한 동선은 없었고 차량을 태워 준 가족 1명은 검사 결과 음성인 것으로 나왔다.

양산 거주 60대 남성은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소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을 방문했다. 지난 10일 첫 증상이 나왔고, 11일 밤 자택으로 온 뒤 12일 양산시보건소에서 검사 받았다. 이 남성은 이동할 때 자신의 차량을 이용해 자택과 세브란스병원 이외 동선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접촉자는 가족 3명이고 추가 접촉자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함양 택시기사발 지역감염과 관련해서는 현재까지 접촉자와 동선 노출자 등 모두 513명에 대해 검사를 했거나 검사 중이다. 동료 택시기사와 식당 종사자 등 전날까지 나온 3명의 확진자 외에는 아직까지 추가로 양성이 나오지는 않았다.

권경훈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