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후의 명곡' 팝힌편준, 박애리이 최종 우승을 했다.KBS 제공
'불후의 명곡' 박애리&팝핀현준이 설운도 편 최종 우승을 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은 작곡가 설운도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세 번째로 등장한 박애리&팝핀현준 부부는 설운도의 '쌈바의 여인'을 선곡했다.
박애리는 "팝핀현준 씨 아내로 10년 살다 보니 춤이 갈수록 는다"라고 했고, 팝핀현준도 "예전에는 안무를 꽤 오래 알려줘야 했는데, 지금은 본인이 안무를 따더라"라고 밝혔다.
이어 박애리의 구성진 가락과 팝핀현준의 댄서가 어우러져 색다른 무대를 꾸몄다.
박애리, 팝핀현준 무대를 본 설운도는 "TV로 볼 때는 장르가 다른데 어떻게 조화가 될까 궁금했다. 막상 직접 보니 천생연분이다"라며 "감동받았다"고 말했다.
박애리&팝핀현준은 박상민을 꺾고 1승을 차지했다. 이후 이어진 출연자들도 이기며 3연승을 거뒀고 마지막 무대 안성훈까지 이기며 최종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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