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김일우가 도시 남자로 돌아왔다.
12일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제주살이를 마치고 돌아온 배우 김일우와 반려견 마리의 동반 화보 촬영 현장이 그려진다.
최근 김일우는 5주 간의 제주도 생활을 마치고 서울로 돌아왔다. 일상으로의 복귀한 그의 첫 공식 일정은 반려견 마리와 함께하는 잡지 화보 촬영.
화보 촬영을 앞둔 김일우는 제주에서 돌아오자 마자 단기간 내에 3kg을 감량하는가 하면, 각종 셀프 꽃단장 비법을 총동원했다는데.
워너비 '혼사남' 김일우가 촬영 전 선보인 트랜디한 관리법은 과연 무엇일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이날 김일우는 생애 첫 화보 촬영을 하게 된 반려견 마리를 위해 "아역 배우의 어머니 마음을 알겠다"고 할 정도로 지극정성으로 돌봤다.
하지만 처음으로 많은 스태프에 둘러싸인 마리는 어색한 모습으로 연신 촬영 현장을 낯설어 했다는 후문이다.
도시 남자로 돌아온 김일우의 초특급 관리 비법은 12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되는 KBS2 '살림남2'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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