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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의 스케치북' 최자, 래퍼가 부르는 '비 오는 날 수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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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의 스케치북' 최자, 래퍼가 부르는 '비 오는 날 수채화'

입력
2020.09.11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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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의 스케치북' 최자가 '비 오는 날의 수채화'를 부른다.KBS 제공

'유희열의 스케치북' 최자가 '비 오는 날의 수채화'를 부른다.KBS 제공

다이나믹 듀오 최자가 유스케X뮤지션 마흔한 번째 목소리로 선정됐다.

11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유희열의 스체치북'의 '유스케X뮤지션' 마흔한 번째 목소리의 주인공은 다이나믹 듀오의 최자.

이번 주 최자가 선택한 노래는 1989년 청춘 로맨스 영화 '비 오는 날 수채화' OST인 김현식, 강인원, 권인하의 '비 오는 날 수채화'다.

최자는 "온전히 혼자 이런 감성의 노래를 음원으로 남기는 건 인생 최초이다"고 언급했다.

이어 편곡 포인트로 "천재 프로듀서이자 알앤비 재즈 싱어송라이터 다비의 재즈 피아노 느낌이 첨가됐다"고 소개해 곡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냈다.

최자가 재해석한 '비 오는 날 수채화'는 방송 다음 날인 12일 정오 [Vol.67] 유희열의 스케치북 : 마흔한 번째 목소리 '유스케 X 최자'로 전 음원 사이트에서 발표된다.


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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