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경기도 신규 47명...산악카페 5명, 노인보호센터 11명 발생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경기도 신규 47명...산악카페 5명, 노인보호센터 11명 발생

입력
2020.09.11 10:52
0 0

감염경로 불명자도 8명

경기도내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47명으로 집계됐다. 경기도 제공

경기도내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47명으로 집계됐다. 경기도 제공

경기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 하루 47명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누적 확진자는 3,839명이다.

11일 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47명 늘어났다.

이천의 한 노인주간보호센터에서 이천 10명, 여주 1명 등 모두 11명이 집단 발병했으며, 안양시에서 수도권 온라인 산악회와 관련해 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 평택에서는 서해로교회와 관련해 3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에 따라 이천 노인주간보호센터 관련 확진자는 모두 12명으로 늘었고, 산악카페 관련해서는 18명으로 늘어나게 됐다.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미분류’ 확진자도 8명에 달해 최근 일주일 동안 감염경로 불명 환자가 잇따르면서 방역 당국도 긴장하고 있다.

사망자는 2명이 나와 도내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53명으로 늘었다.

11일 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치료 병원 병상 가동률은 73.7%, 경증 환자를 치료하는 생활치료센터(4곳) 가동률은 36.5%다.

임명수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