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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주' 붐, 코로나19 사태 속 임대료 50% 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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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주' 붐, 코로나19 사태 속 임대료 50% 감면

입력
2020.09.11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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붐. 아이오케이컴퍼니 제공

붐. 아이오케이컴퍼니 제공

방송인 붐이 코로나19 사태로 고통받는 임차인들을 위해 임대료를 50% 감면해 준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서울 용산구 후암동에 건물을 보유하고 있는 붐은 임차인들에게 당분간 임대료를 절반만 받기로 약속했다.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까지 격상되면서 임차인들이 큰 경제적 어려움을 겪자 붐이 임차인들에 전화를 걸어 임대료 50% 감면 제안과 함께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는 설명이다.

'착한 임대인'으로 주목받은 붐은 현재 SBS 파워FM '붐붐파워' DJ를 맡고 있으며 TV조선 '뽕숭아학당', tvN '캐시백' 등 다양한 방송에서 활약하고 있다.

유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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