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콜센타'의 23번째 음원이 발매된다.
11일 정오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 23회에서 출연진이 부른 곡들이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날 발매되는 '사랑의 콜센타 PART23' 앨범에는 타이틀곡인 김희재 서지오의 '추억의 발라드'와 '바다에 누워' '여기서', 장민호 금잔디의 '사치기 사치기' '나를 살게 하는 사람' '당신이 좋아', 정동원 임도형의 '서울구경' '마포종점' '어머나'가 수록된다. 여기에 이찬원 황윤성의 '삼각관계' '꽃바람', 임영웅 정명규의 '인형' '라라라'까지 총 13곡이 담긴다.
지난 3일 방송된 '사랑의 콜센타' 23회는 '트친소' 특집으로 꾸며졌다.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는 친구들과 한 팀을 이뤄 듀엣 무대를 꾸몄다.
김희재는 이모 서지오와 함께 장혜리의 '추억의 발라드' 무대를 선보였다. 두 사람은 완벽한 호흡의 칼군무를 선보이며 끼를 발산했다. 동갑내기 친구 이찬원과 황윤성은 힘들었던 시절을 회상하며 눈물을 흘렸다. 끈끈한 우정을 다시 한번 확인한 두 사람은 강진의 '삼각관계'를 열창했다.
이어 정동원과 임도형은 장윤정의 '어머나'를 선곡해 무대를 꾸몄다. 두 사람은 뛰어난 가창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임영웅과 정명규는 감미로운 목소리로 이지훈 신혜성의 '인형'을 불렀다. 장민호는 여사친 금잔디와 함께 남진의 '당신이 좋아'를 부르며 환상의 케미스트리를 자랑했다.
한편 '사랑의 콜센타'는 '내일은 미스터트롯'의 출연진이 특정 시간 동안 전국 각지에서 걸려온 전화로 신청자의 사연을 듣고 신청곡을 불러주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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