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 홍진영이 '아이돌 e스포츠 선수권대회' MC로 활약한다. '아이돌 e스포츠 선수권대회' 로고, SM엔터테인먼트, 아이엠에이치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이돌 e스포츠 선수권대회'가 MBC 추석특집으로 편성됐다.
'2019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에서 처음으로 선을 보인 후 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받아왔던 e스포츠 종목이 올 추석 '아이돌 e스포츠 선수권대회'로 단독 편성돼 찾아올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11일 MBC 추석특집 '아이돌 e스포츠 선수권대회'(줄임말 아이대) 측은 "언택트 시대에 최적화된 스포츠로 기존의 참여 선수들과 팬들의 호응을 얻었던 e스포츠 대회를 준비하게 됐다"라면서 "연예계에서 '겜잘알'로 통하는 슈퍼주니어 신동과 홍진영이 MC로 전용준 캐스터와 김대겸 해설 위원이 뭉쳐 재치 있는 입담과 매끄러운 진행으로 프로그램을 이끌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아이돌 e스포츠 선수권대회'는 출전 선수들과 스태프들의 방역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대비해 실내가 아닌 실외에서 진행된다.
출전 선수들은 각각 공간이 분리되어 철저하게 방역된 부스 안에서 경기를 치르게 된다.
이 밖에도 야외에 설치된 화려한 조명으로 더욱더 다채로운 그림을 보여줄 전망이다. 전에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볼거리와 재미가 준비되어 있어 기대감을 높인다.
종목은 두 가지 모바일 게임으로 확정됐다. 출전 선수들과 다양한 구성 속 흥미진진한 e스포츠 경기를 관람하는 시청자 모두가 한마음으로 즐길 수 있는 '아이돌 e스포츠 선수권대회'는 추석특집에 걸맞은 프로그램으로 더욱 관심이 쏠린다.
'아이돌 e스포츠 선수권대회' 측은 "모두의 안전과 방역을 최우선으로 촬영에 임할 예정"이라면서 "아이돌의 박진감 넘치는 게임 대결과 전용준 캐스터, 김대겸 해설 위원, 홍진영, 슈퍼주니어 신동의 찰떡궁합 케미도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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