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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스트리트' 김수찬 "평소에도 텐션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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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스트리트' 김수찬 "평소에도 텐션 높아"

입력
2020.09.10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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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찬(왼쪽)이 SBS 파워FM '이준의 영스트리트'에서 평소에도 텐션이 높은 편이라고 밝혔다. 보이는 라디오 캡처

김수찬(왼쪽)이 SBS 파워FM '이준의 영스트리트'에서 평소에도 텐션이 높은 편이라고 밝혔다. 보이는 라디오 캡처

트로트 가수 김수찬이 평소에도 텐션이 높은 편이라고 밝혔다.

10일 방송된 SBS 파워FM '이준의 영스트리트'에는 김수찬 천명훈이 출연했다.

이날 김수찬은 "방송에서의 내 모습과 일상 속에서의 내 모습이 상당히 비슷하다. 원래 텐션이 높다"고 밝혔다. 그는 "집에서도 혼잣말을 한다. '수찬아, 고생 많았다'라고 내게 말해준다"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천명훈은 김수찬에게 "자기애가 강한 것 같다"고 말했고, 김수찬은 "그렇다. (사진이 많아서) 현관문을 열면 내가 20명"이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준의 영스트리트'는 매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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