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민아가 예능 출연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신민아와 이유영이 영화 '디바' 홍보를 위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민아는 사진 잘 찍는 방법을 묻는 질문에 "어렸을 때 했던 잡지나 영상을 보면 뭐든 열심히 하더라. 방법을 모르니 힘으로 열심히 하는 것 같았다.그런데 지금은 화보 사진을 찍으면 떨리지 않는다. 즐기고 익숙해지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또한 신민아는 SNS 올리는 사진에 대한 질문에 "컨디션 좋은 날에는 3장 찍으면 한 장 올린다"라고 답했다. 이유영은 "잘나오는 사진을 얻기 위해서 연사로 50장 찍어서 고른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신민아는 예능을 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긴장을 많이 한다. 어디까지 얘기를 해야 할지 모르겠다. 재미있는 얘기를 하고 싶은데 힘들다. 전 주변 사람들이 재미있다고 해서 웃긴 사람인 줄 알았다. 그런데 방송에서 보니까 정말 웃기지 않았다. 그래서 맞지 않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