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미 감독이 남편 피어스 콘란에게 쓴 러브레터가 공개된다.
10일 오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의 특별판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에서는 한국살이 8년 차 아일랜드 출신 피어스 콘란의 여행기가 펼쳐진다.
또한 한국살이 17년 차 러시아 출신 일리야, 영화 기자 주성철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영화 평론가 피어스 콘란과 한국 영화 덕후 절친들의 여행기가 펼쳐진다. 여행에 앞서 피어스 콘란의 아내 이경미 영화 감독의 러브레터가 공개됐다.
지난 '어서와' 출연 당시 이경미 감독은 남편에 대한 정보가 담긴 편지를 제작진에게 몰래 전달하며 사랑꾼 면모를 뽐낸 바 있다.
이날 또한 친구들과 여행을 떠나는 피어스 콘란을 위해 러브레터를 남기며 달달한 신혼의 일상을 보여줬다.
특히 '이 편지를 좋아할 너의 표정이 기대된다'는 애정 가득한 내용이 공개되자 출연진 모두 부러운 감정을 숨기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이어 여행을 떠난 피어스 콘란과 친구들의 유부남 토크가 눈길을 끈다. 외박 여행에 신난 것도 잠시 유부남 친구들의 아내 자랑이 시작된 것.
이에 피어스 콘란이 이경미 감독의 편지를 꺼내들며 자랑을 했다고. 사랑꾼 피어스 콘란의 모습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피어스 콘란과 이경미 감독의 달달 모먼트는 10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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