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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곡성', 개봉 당시 혹평받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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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곡성', 개봉 당시 혹평받은 이유?

입력
2020.09.10 12:50
수정
2020.09.10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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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희, 손나은 주연 영화 '여곡성'이 화제다.'여곡성' 스틸컷

서영희, 손나은 주연 영화 '여곡성'이 화제다.'여곡성' 스틸컷

영화 '여곡성'이 오늘(10일) OCN에서 방영 중이다.

지난 2018년 개봉한 영화 '여곡성'은 지난 1986년 개봉한 동명 영화를 리메이크했다.

원인 모를 기이한 죽음이 이어지는 한 저택에 우연히 발을 들이게 된 옥분(손나은)이 비밀을 간직한 신씨 부인(서영희)을 만나 진실을 마주하게 된다는 이야기를 담았다.

'여곡성'은 2014년 개봉한 저예산 영화 '마녀'로 호평받은 유영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개봉 전 연기파 배우 서영은과 걸그룹 '에이핑크' 손나은이 주연을 맡아 기대를 모았지만 개봉 후 손나은의 연기력과 부족한 연출력으로 혹평을 받았다.

한편, 영화 '여곡성'은 개봉 당시 관객수 67,368명을 기록했다.

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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