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남서쪽 57㎞ 해상서?
전소 후 침몰
경북 울릉도 해상에서 독도새우를 잡던 배에 화재가 발생, 인근에 있던 어선의 도움으로 배에 탔던 7명이 모두 구조됐다. 불이 난 배는 완전히 탄 후 침몰했다.
10일 강원 동해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39분쯤 울릉도 남서쪽 약 57㎞ 해상에서 울릉선적 M(24톤)호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배에는 선장 등 7명이 타고 있었다. 이들은 구명조끼를 착용해 곧바로 탈출했고, 인근에서 조업 중이던 경북 포항 구룡포선적 S호의 도움을 받아 전원 구조됐다.
M호는 전소 후 침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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