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한다다' 이초희 "뜻깊은 작품...많은 것을 배웠다" 종영 소감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한다다' 이초희 "뜻깊은 작품...많은 것을 배웠다" 종영 소감

입력
2020.09.10 10:24
0 0
'한다다' 이초희가 종영 소감을 전했다. 스튜디오드래곤, 본팩토리 제공 제공

'한다다' 이초희가 종영 소감을 전했다. 스튜디오드래곤, 본팩토리 제공 제공

'한 번 다녀왔습니다' 최대 수혜자인 배우 이초희가 종영 소감을 밝혔다.

이초희는 10일 소속사 굳피플을 통해 "정말 뜻깊은 작품이었다"면서 "이 작품을 할 수 있어서 행복했고 많은 것을 배웠다"라고 말했다.

이초희는 KBS2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 송가네 막내딸 다희를 연기하며 배려심 넘치고 사랑스러운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초희는 "감독님과 작가님을 비롯해 제작진분들, 함께 연기한 선생님들을 비롯해 모든 배우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무엇보다도 우리 작품을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제가 다희일 수 있어서 행복했고 감사했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이초희는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 이상이와 함께 사돈 커플을 형성하며 세밀한 감정 연기와 선한 매력으로 안방극장의 큰 지지를 얻었다.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이초희는 정밀한 표현력으로 다희의 내밀한 감정을 성실히 전달해 호평을 받았다.

험난했던 결혼 승낙 과정에서 섬세한 눈물 연기가 안방극장의 몰입도를 높였다. 그뿐만 아니라 이초희의 패션 아이템이 매회 화제가 되며 배우에 대한 관심이 높다는 것을 방증하고 있다.

2011년 영화 '파수꾼'으로 데뷔한 후 이번 작품을 통해 인생 캐릭터를 만들며 연기 인생 2막을 연 이초희의 다음 발걸음이 기대를 모은다.

김한나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