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유빈이 '삽'에서 솔직한 이야기들을 풀어놓는다.
10일 방송되는 네이버 NOW. '삽(SAP)'에는 유빈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시즌 2로 화려하게 돌아온 '삽'은 자이언티가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을 초대해 자신이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가치에 대해 이야기하는 1인 토크쇼다. 시즌 1에서는 염따 신승훈 등이 게스트로 출연해 각자의 분야에서 최고의 자리에 이르기까지 삽질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되는 '삽'에서는 유빈이 반가운 근황을 전한다. 유빈은 지난 2월 13년간 몸담았던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나 르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유빈은 새내기 CEO로서 겪는 일상과 홀로서기에 성공하기까지의 과정을 솔직하게 전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대표 걸그룹 원더걸스로 시작해 힙합, 시티 팝 등 폭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는 유빈의 앞으로의 계획과 음악적 고민에 대해서도 들을 수 있다.
그가 랩 메이킹과 작사, 그리고 작곡 등의 곡 작업을 비롯해 연기, 앱 개발, 드럼, 승마 등의 다양한 분야에 도전하게 된 비하인드스토리가 공개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삽'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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