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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백종원, 치즈롤가스집에 "마트 돈가스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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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백종원, 치즈롤가스집에 "마트 돈가스 같아"

입력
2020.09.09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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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이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치즈롤가스집을 방문했다. 방송 캡처

백종원이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치즈롤가스집을 방문했다. 방송 캡처

백종원이 치즈롤가스집의 돈가스를 시식했다.

9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백종원이 치즈롤가스집을 방문했다.

백종원은 치즈롤가스집에서 등심 돈가스와 치즈롤가스를 먹었다. 먼저 등심 돈가스를 맛본 백종원은 "반찬에 손이 간다. 돈가스집에서 마늘종무침을 주는 것도 신기하지만 두 음식이 잘 어울린다는 점도 독특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마늘종무침에 손이 간다는 건 그만큼 느끼하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백종원은 "심한 얘기 같지만 사장님이 여기서 돈가스를 만드는 모습을 보지 않았다면 마트에서 사온 돈가스를 튀겼다고 생각했을 것"이라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이어 치즈롤가스를 시식한 백종원은 "몇 분 지나지도 않았는데 벌써 치즈가 다 굳어버렸다. 치즈가 돈가스에서 흘러나오기도 했다"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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