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이 서울 도시 재생에 팔을 걷어붙였다.
서 권한대행은 9일 손기정체육공원을 비롯해 옛 서울역사, 중림창고, 노들섬 등 주요 도시재생 사업 현장 4곳을 찾았다.
서 권한대행은 내달 문을 열 손기정체육공원에선 안전 상황을 점검했고, 개관 1년이 된 노늘섬 복화문화공간에선 운영 개선 방안을 관계자들과 논의했다.
더불어 서울로7017과 옛 서울역사를 잇는 공중보행로 공사 현장에선 막바지 작업 현황과 시민 접근성을 확인했다. 이 재생 사업으로 시민들은 내달부터 서울로7017에서 공중 보행길을 통해 옛 서울역사 옥상을 지나 서울역 대합실까지 걸어서 이동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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