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트롯’ 올크라운의 신화 김현민이 15년 무명 생활에 대한 심경을 털어놓는다.
오는 11일 방송되는 MBN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스트롯'에서는 대망의 준결승전이 펼쳐진다. 지난주 13.7%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동 시간대 전 채널 1위 및 MBN 개국 이후 역대 최고 시청률의 기록까지 쓴 '보이스트롯' 속 화제의 참가자들이 또 한번 특별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진정성 넘치는 무대와 눈과 귀를 휘어잡는 콘서트급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는 참가자들 중 '올크라운의 신화' 김현민도 주목 받고 있다. 방송 초반에만 해도 '무명 가수'로 소개되었던 그는 어느덧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장악하고 폭발적인 동영상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보이스트롯' 신드롬의 주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현민은 이번 주 방송되는 준결승전 듀엣무대에서 깜짝 놀랄 파트너와 팀을 이뤄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김현민과 파트너가 선곡한 노래도 가히 역대급이었다. 두 사람의 소름 끼치는 무대를 접한 레전드 심사위원 박현빈은 “서로 욕심부릴만한 파트들이 굉장히 많은 노래”라며 반전의 심사평을 내놓았다. 이런 가운데 김현민은 15년 무명 서러움을 떨치게 한 '보이스트롯'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을 예정이라 더 많은 관심이 쏠린다.
그런가 하면 '국보급 미성' 업텐션 선율은 '국보급 감성'을 가진 출연자와 함께 준결승 듀엣 무대를 꾸민다. 두 사람은 듀엣 상대를 고르는 과정에서 동시에 서로 눈이 마주쳐 함께 팀을 이루게 됐다. 이와 관련해 “눈빛만 봐도 아는 사이”라고 밝힌 선율의 듀엣 파트너는 누구일지 궁금하다. 특히 선율과 그의 파트너는 지금까지 그 누구도 선보이지 않았던 1990년대 히트곡을 선곡해 그들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했다. 완벽한 칼군무와 파워풀한 듀엣 샤우팅이 선사할 전율이 예고됐다.
상상초월의 무대, 파격적인 대결 구성으로 불금 예능의 신기원을 연 '보이스트롯' 준결승전을 만날 수 있는 10회는 오는 11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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