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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나오면 손해" 김원희·현주엽 'TV는 사랑을 싣고', 재밌는 감동 맛집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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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나오면 손해" 김원희·현주엽 'TV는 사랑을 싣고', 재밌는 감동 맛집 [종합]

입력
2020.09.09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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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희 현주엽과 함께하는 'TV는 사랑을 싣고'가 더 재밌는 감동을 선사한다. KBS 제공

김원희 현주엽과 함께하는 'TV는 사랑을 싣고'가 더 재밌는 감동을 선사한다. KBS 제공


방송인 김원희 현주엽과 함께하는 'TV는 사랑을 싣고'가 더 재밌는 감동을 선사한다.

KBS2 새 교양 프로그램 'TV는 사랑을 싣고'의 MC 김원희 현주엽은 9일 오전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 제작발표회를 진행했다. 지난 1994년 시작돼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은 'TV는 사랑을 싣고'는 6월 휴식기에 들어간 이후 3개월 여의 재정비를 마치고 새로운 모습으로 이날 오후 시청자들과 다시 만난다.

'TV는 사랑을 싣고'는 의뢰인이 가슴 속에 품고 있던 소중한 추억 속의 주인공을 단서를 통해 찾아가는 프로그램이다. 생애 가장 특별한 재회라는 콘셉트가 꾸준히 이어지며 뭉클한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특히 새로워진 'TV는 사랑을 싣고'에는 추리와 추적 과정이 더욱 흥미롭게 그려질 것으로 예고됐다.

이상벽 임성훈 이금희 손범수 정은아 김용만 윤정수에 이어 재미와 감동의 균형을 절묘하게 맞출 MC로는 김원희 현주엽이 함께한다. 의뢰인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는 상담부장 김원희, 추적을 도맡는 총괄팀장 현주엽은 최근 진행된 녹화와 제작발표회에서부터 티키타카 케미스트리를 뽐내며 파트너쉽에 설렘을 보였다.

장수 프로그램인 만큼 'TV는 사랑을 싣고'와 김원희 현주엽의 인연도 눈길을 끈다. 과거 첫사랑을 찾고 이번에는 첫 정규 프로그램 MC를 맡은 'TV는 사랑을 싣고'에 대해 현주엽은 "설렘"이라고 소개했다. 김원희는 "진정성 있게 발로 뛰면서 더 많은 분들의 소중한 인연을 찾아드리겠다"며 책임감을 전했다.

첫 게스트로는 나태주가 출연해 은인을 찾아 나선다. 김원희는 "방시혁 대표님도 안 나오면 손해"라는 말로 다음 게스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현주엽 또한 "감동과 재미를 같이 준다는 게 'TV는 사랑을 싣고'의 차별화된 지점"이라며 허재 안정환 다니엘 헤니에게 러브콜을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장수 프로그램의 가치를 이어가면서 업그레이드된 재미까지 장착하고 새롭게 돌아온 'TV는 사랑을 싣고'는 이날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이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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