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풍에 선박 뒤짚혀
전남 여수 해상에서 소형 어선이 전복돼 1명이 중태에 빠졌다.
9일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54분쯤 전남 여수시 화정면 여자도 앞 해상에서 소형 어선이 돌풍에 전복됐다. 사고 당시 인근을 지나던 어선이 사고 어선에 타고 있던 2명 중 1명을 구조했다. 다른 1명은 실종된 상태에서 출동한 해경에 의해 뒤늦게 구조됐지만,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사고 어선 선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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