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온앤오프가 재기발랄한 매력으로 팬심을 저격했다.
온앤오프는 8일 유튜브 '덕질하는 기자' 채널을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지난달 10일 발매된 미니 5집 'SPIN OFF(스핀오프)'와 타이틀곡 '스쿰빗스위밍 (Sukhumvit Swimming)'을 소개하고 최근 멤버들이 '덕질' 중인 취미를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 제이어스는 "이번 앨범인 'SPIN OFF'는 번외라는 뜻이다. 온앤오프의 세계관에서 새롭게 파생돼 나온 이야기"라고 새 앨범을 소개했다.
이어 효진은 "타이틀곡 '스쿰빗스위밍'은 너와 날 이어 줄 미지의 공간으로 뛰어든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라며 "과거, 현재, 미래 그 어디에도 속하지 않은 굉장히 독특한 느낌의 곡이니 많이 들어달라"라고 애정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온앤오프는 최근 멤버들이 빠진 '덕질' 취미를 공개했다.
먼저 효진은 "최근 데이식스 선배님들이 컴백 하셨다"라며 "노래가 너무 좋아서 요즘 앨범 안에 있는 모든 곡을 다 듣고 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꼭 불러보겠다"라고 데이식스에 대한 '덕심'을 드러냈다.
이어 이션은 자신이 좋아하는 캐릭터인 '스파이더맨'을 덕질 중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스파이더맨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표현한 이션은 "스파이더맨이 되고 싶다"는 말과 함께 시그니처 포즈를 선보여 미소를 유발했다.
그런가 하면 유는 자신의 취미를 공개하며 이색 '덕질' 대상을 공개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또 멤버 중 유일하게 음식을 '덕질' 중이라고 밝힌 제이어스는 자신만의 꿀 조합까지 추천하며 팬들의 식욕을 자극했다.
MK는 "영상 보는 취미에 빠졌다"라며 자신이 최근 빠진 영상들을 깜짝 언급해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끝으로 와이엇은 남다른 팬 사랑을 인증하는 '덕질' 대상 공개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온앤오프는 "많은 분들이 '스쿰빗스위밍'도 덕질해주셨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전하며 스웨그 넘치는 타이틀곡 '스쿰빗스위밍 (Sukhumvit Swimming)'의 포인트 안무를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온앤오프는 앞서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출연한 엠넷 '로드 투 킹덤'에서 최종 2위에 오르며 남다른 역량을 입증했다. 이후 선보인 미니 5집 타이틀곡 '스쿰빗스위밍'은 발매 직후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에 오르는 등의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 온앤오프의 인터뷰와 스타들의 더 많은 이야기는 유튜브 ‘덕질하는 기자’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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