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성록이 또 한번 안방극장 접수를 예고했다.
신성록은 오는 10월 첫 방송되는 MBC 새 월화드라마 '카이로스'에서 김서진 역을 맡았다. 각종 티징 콘텐츠로도 신성록의 연기 변신을 예고됐다.
특히 지난 7일 공개된 ‘카이로스’ 1차 티저 영상 속 긴박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신성록의 모습은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전하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고조시키고 있다.
'카이로스'는 어린 딸이 유괴 당해 절망에 빠진 한 달 뒤의 남자 서진과 실종된 엄마를 찾아야 하는 한 달 전의 여자 애리가 사랑하는 사람을 구하기 위해 시간을 가로질러 고군분투하는 타임 크로싱 판타지 스릴러 드라마다.
극 중 신서진이 연기할 김서진은 피땀 어린 노력으로 유중건설의 최연소 이사직을 거머쥔 강한 야망의 주인공이다. 일찍부터 성공을 손에 얻어 탄탄대로를 걷지만 딸의 유괴로 인생에 불행이 닥치고 한 달 전에 살고 있는 한애리(이세영)와 기적처럼 소통을 시작하며 비극을 되돌리기 위한 사투를 벌이게 된다.
그간 신성록은 출연하는 매 작품마다 시청률과 화제성 부분에서 눈부신 성과를 이뤄내며 믿고 보는 배우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무엇보다 특유의 흡입력 있는 연기력과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이 호평을 이끌어냈다. 이번 '카이로스'에서도 스토리를 이끌어갈 신성록만의 묵직한 존재감이 또 한 번 기대된다.
신성록이 출연하는 MBC 새 월화드라마 '카이로스'는 오는 10월 26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