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신이 떴다2-라스트 찬스' 장윤정이 스타 강사란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준다.
오는 9일 첫 방송되는 SBS '트롯신이 떴다2-라스트 찬스'(이하 '트롯신2')는 코로나19 여파로 사라진 무대, 설 곳 잃은 수많은 무명가수들에게 무대와 이름을 찾아주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트롯신2' 본선 진출팀들은 치열한 다섯 단계의 예선을 통해 선정됐다. 이들은 남진, 김연자, 설운도, 주현미, 진성, 장윤정 등 대한민국 상위 0.1% 트롯신들의 수업을 받고, 랜선 심사위원들 앞에서 단 한 번의 무대를 꾸민다.
이후 랜선 심사위원들 중 70% 이상의 응원을 받아야만 다음 라운드에 진출해 1억 원의 무대 지원금을 향한 길을 계속 걸을 수 있다.
이에 트롯신들 모두가 자신의 팀에 속한 후배들을 '내 새끼'처럼 대하며 가르치고 있는 가운데, 트롯신의 막내 장윤정은 후배 가수들과 친자매, 친남매 같은 케미를 보여줬다고 한다.
방송에서도 가장 먼저 후배 가수들을 돕고 싶다는 생각을 꺼냈던 장윤정은 오디션 참가자들 중 많은 이들을 알아보며 평소 후배들을 향한 관심을 입증했다고. 자신의 팀뿐 아니라 다른 팀 참가자들까지 챙기며 친근하게 대해주는 그의 모습이 현장 모든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또한 장윤정은 경연 무대에서만큼은 랜선 심사위원단에게 심사를 맡기고, 참가자들의 든든한 조력자로 함께했다는 전언이다.
특히 긴장한 참가자들에게 "고기 사줄게", "따로 만나자" 등 친근한 말들로 그들의 긴장을 푸는데 큰 역할을 했다고 전해진다. 이에 다른 오디션과는 남다른 장윤정과 오디션 지원자들의 케미가 기대를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장윤정은 수업에서는 트로트 일타강사 다운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여줬다고 한다. 이미 다수의 트로트 스타를 배출한 경험이 있는 장윤정의 수업이 방송 전부터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장윤정은 기대에 걸맞은 족집게 강의로 학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고 해 어떤 솔루션을 펼쳤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트롯신 장윤정의 전무후무 트로트 레슨을 들을 수 있는 SBS '트롯신이 떴다2-라스트 찬스'는 오는 9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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