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 첫 서울 콘서트, 안방서 만난다

그룹 에이티즈가 첫 서울콘서트 실황이 담긴 DVD를 발매한다. KQ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에이티즈(ATEEZ) 첫 서울 콘서트의 열기를 안방 1열에서 만난다.

에이티즈의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는 8일 "지난 2월 8일과 9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한 '에이티즈 월드투어 더 펠로우십 : 맵 더 트레저(ATEEZ World Tour The Fellowship : Map The Treasure)’ 첫 콘서트 실황이 담긴 DVD를 발매한다"라고 밝혔다.

이번에 발매되는 DVD 세트는 2장의 무대 영상 CD뿐만 아니라 콘서트 준비과정부터 담은 메이킹 필름과 함께 148페이지에 달하는 포토북, 미니 포스터 세트, 포토 카드, 애플리케이션으로 즐길 수 있는 VR카드 등으로 구성된다.

당시 에이티즈는 서울을 포함 전 세계 15개 도시에서 월드투어 개최를 확정 지었으며 투어를 세달 여 앞둔 시점에 이미 로스앤젤레스 뉴욕 달라스 마드리드 암스테르담 모스크바에서 매진을 기록하며 추가 티켓 오픈을 결정한 바 있다.

첫 콘서트의 감동을 다시 한번 전할 '에이티즈 월드투어 더 펠로우십 : 맵 더 트레저 서울 DVD'는 오는 9일 오전 11시부터 예약 판매가 시작되며, 다음 달 정식 출시된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