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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기X나나, 내년 3월 첫방 '오! 주인님'서 로코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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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기X나나, 내년 3월 첫방 '오! 주인님'서 로코 호흡

입력
2020.09.08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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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기(왼쪽) 나나(오른쪽)가 '오! 주인님' 출연을 확정 지었다. 각 소속사 제공

이민기(왼쪽) 나나(오른쪽)가 '오! 주인님' 출연을 확정 지었다. 각 소속사 제공


배우 이민기와 나나가 ‘오! 주인님’으로 호흡을 맞춘다.

이민기 나나는 내년 3월 방송 예정인 MBC 새 미니시리즈 드라마 ‘오! 주인님’ 출연을 확정 지었다. '오! 주인님'은 연애를 ‘안 하는’ 드라마 작가와 연애를 ‘못 하는’ 로코퀸 여배우의 휴먼 로코 동거 스토리다. ‘소울메이트’ ‘운명처럼 널 사랑해’ 등 많은 이들의 인생작을 집필한 조진국 작가와 4부작 드라마 ‘미치겠다, 너땜에!’를 통해 감각적이고 섬세한 연출력을 입증한 현솔잎 감독이 의기투합해 달달하면서도 가슴 따뜻한 로맨틱 코미디를 기대하게 한다.

먼저 이민기는 연애를 ‘안 하는’ 대한민국 최고 스릴러 드라마 작가 한비수 역을 맡았다. 이민기는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넘나들며 자신만의 뚜렷한 연기 색깔과 매력을 구축한 배우다. 때로는 강렬하게, 때로는 달콤하게 대중을 사로잡는 이민기의 매력이 특히 빛나는 장르가 로맨틱 코미디다. 그간 ‘연애의 온도’ ‘오싹한 연애’ ‘이번 생은 처음이라’ ‘뷰티 인사이드’ 등을 통해 가슴 뛰는 로맨스 연기를 펼친 이민기가 ‘오! 주인님’을 통해 또 한번 대한민국 여심을 뒤흔들 전망이다.

나나는 연애를 ‘못 하는’ 로코퀸 여배우 오주인으로 분한다. 나나는 ‘굿와이프’ ‘킬잇’ ‘저스티스’ 등 드라마와 영화 ‘꾼’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력을 쌓아왔다. 특히 최근 종영한 드라마 ‘출사표’에서는 입체적인 캐릭터와 로코 연기까지 섭렵하며 하나의 작품을 끌고 갈 수 있는 주연 배우로서 입지를 굳혔다. 어느덧 다음 작품이 궁금한 배우로 성장한 나나가 특유의 러블리한 매력을 발산할 수 있는 ‘오! 주인님’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관심이 모아진다.

이민기와 나나가 가장 빛날 수 있는 로맨틱 코미디 장르의 작품으로 모였다. 내년 봄 시청자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들 ‘오! 주인님’이 벌써부터 기대된다.

이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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