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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싱어', 10월 3일로 첫방 연기 "코로나19 심각성 인지해 녹화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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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싱어', 10월 3일로 첫방 연기 "코로나19 심각성 인지해 녹화 연기"

입력
2020.09.08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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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싱어’가 첫 방송 일정을 오는 10월 3일로 연기했다. MBN 제공

‘로또싱어’가 첫 방송 일정을 오는 10월 3일로 연기했다. MBN 제공


‘로또싱어’가 첫 방송 일정을 오는 10월 3일로 연기했다.

MBN 새 예능 프로그램 ‘인생역전 뮤직게임쇼 - 로또싱어’(이하 ‘로또싱어’)는 오는 19일로 예정됐던 첫 방송을 10월 3일로 연기했다. 이와 관련해 ‘로또싱어’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의 확산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녹화를 연기하며 첫 방송을 10월 3일로 확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로또싱어’는 앞서 ‘시그널 송’ 공식 뮤직비디오와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특급 가수들이 펼칠 다채로운 무대들을 예고했다. 이 영상은 폭발적인 조회 수와 댓글을 기록하며 예비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고, 이에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진 상황이다.

특히 소찬휘 김경호 바비킴 박선주 임태경 조장혁 후이(펜타곤) 등 장르를 총망라하는 가수 45인의 라인업이 열렬한 응원을 받고 있다.

한편, ‘로또싱어’는 방송 최초로 선보이는 신개념 버라이어티 뮤직 게임 쇼다. 가요·클래식·뮤지컬·국악 등 각 장르 최정상 45명의 가수가 출연해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고, 시청자는 관객의 점수를 가장 많이 받은 최종 6명의 우승자를 맞히면 된다. 우승자 6명을 맞히면 상금까지 두둑히 챙길 수 있다.

가수와 시청자가 함께 만들어 가는 뮤직 게임 쇼 '로또싱어'는 오는 10월 3일 시청자들과 만난다.

이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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