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자 136명, 전날보다 17명 증가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 2층 기자회견장에서 방역당국 관계자들이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 국회 제공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일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같은 시간 대비 136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날 신규 확진자 119명보다 17명 증가한 수치로 엿새째 100명대에 머물렀다. 이날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만1,432명이다.

이날 확진자 중 국내 발생은 120명, 해외 유입은 16명이다.

위중ㆍ중증 환자는 151명이다. 5명이 더 숨져 누적 사망자는 341명이다.

이성택 기자 highnoon@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