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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즈돌' 정형돈, 찬희 장난에 진땀 "힌트 괜히 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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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즈돌' 정형돈, 찬희 장난에 진땀 "힌트 괜히 줬어"

입력
2020.09.07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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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희(오른쪽) 인성이 KBS2 '퀴즈 위의 아이돌'에서 예능감을 자랑했다. 방송 캡처

찬희(오른쪽) 인성이 KBS2 '퀴즈 위의 아이돌'에서 예능감을 자랑했다. 방송 캡처

정형돈이 찬희의 장난에 진땀을 흘렸다.

7일 방송된 KBS2 '퀴즈 위의 아이돌'에는 SF9과 김종민 강남 닉쿤 윤보미가 출연했다.

이날 SF9는 '빵 터지는 아이돌' 코너에서 줄임말 퀴즈에 도전했다. SF9은 '미추위'가 '미칠 듯한 추위'와 '미팅 추진 위원회' 중 무엇의 줄임말인지 맞혀야 했다.

SF9이 고민하는 모습을 보이자 정형돈은 "난 답을 알고 있다"며 힌트를 줬다. 정형돈은 "내 경우 딱 한 번 경험해 봤다"고 했고, 찬희는 "형돈 선배님은 미팅을 해본 적이 없을 것"이라고 농담을 건넸다. 찬희의 말을 들은 정형돈은 "힌트를 괜히 줬다"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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