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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미♥' 윤형빈 "둘째 임신 감사한 일, 아이들 뛰어노는 날 왔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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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미♥' 윤형빈 "둘째 임신 감사한 일, 아이들 뛰어노는 날 왔으면"

입력
2020.09.07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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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빈이 아내 정경미의 둘째 임신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tvN 제공

윤형빈이 아내 정경미의 둘째 임신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tvN 제공


방송인 윤형빈이 두 아이의 아빠가 되는 소감을 전했다.

윤형빈은 7일 윤소그룹을 통해 본지에 "너무 감사한 일입니다. 많은 분들이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인 만큼 산모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겠습니다. 빨리 코로나가 종식돼 우리 아이들이 밖에서 뛰어노는 그런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라는 둘째 임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앞서 윤형빈의 아내 정경미는 MBC 표준FM 라디오 프로그램 '박준형 정경미의 2시만세'를 진행하면서 둘째 임신 6개월 차라는 소식을 직접 전하며 "이제 아이 둘 가진 엄마 되는 법도 차근차근 익혀가겠다. 마차를 탄 기분이다. 윤형빈도 굉장히 행복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많은 청취자와 네티즌이 윤형빈 정경미 부부에게 진심어린 축하와 축복의 인사를 전하고 있는 가운데 윤형빈이 이에 화답하는 소감을 밝혀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윤형빈 정경미는 지난 2005년 KBS 개그맨으로 데뷔해 인연을 맺고 2013년 결혼, 2014년 첫 아들을 얻었다.

결혼 후에도 윤형빈 정경미 모두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두 사람은 각자 또는 함께 방송에 출연해 유쾌한 가족 사랑을 드러내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이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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