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딕펑스가 눈에 띄는 밴드에 대해 언급했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딕펑스가 게스트로 출연해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이날 방송에서 DJ 김신영은 "저는 데이식스를 좋아한다. 딕펑스는 후배 밴드 중에서 가장 눈에 띄는 밴드는 누구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태현은 "밴드 기프트 보컬이 정말 노래를 맑게 부른다.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라고 말했다. 현우는 "사실 요즘 후배들을 잘 못 찾아봐서 모른다. 음악으로 많이 다방면으로 보기 때문에 외국밴드에 지금은 빠져있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가람은 "퍼플레인의 광현 씨가 굉장히 파워풀하고 섬세하게 드럼을 친다"라고 전했고, 재흥은 "밴드 이날치가 정말 눈에 띈다. 베이스가 2명인데 정말 멋지다. 도시별로 홍보를 했는데 완전 추천한다"라고 극찬했다.
한편, 딕펑스의 신곡 ' '미모사'는 심플한 리프와 귀여운 느낌의 베이스 라인이 돋보이는 미디엄 템포의 곡으로 2020년 코로나19가 모든 사람들의 일상을 어지럽히면서 작은 것에도 예민해지고, 우울한 시간들을 보내게 되어버린 마음을 꽃 ‘미모사’에 비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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