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딕펑스가 입담을 뽐냈다. MBC 보이는 라디오 캡쳐
밴드 딕펑스가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딕펑스 멤버 김태현-김현우-박가람-김재흥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현우는 DJ 김신영의 늦은 결혼 축하에 "거의 10년 연애 끝에 결혼을 했다. 아직 아기가 없어서 그런지 결혼 전과 후가 같다. 아직은 똑같은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아내가 육식보다는 채식을 많이 한다. 그래서 요즘 건강해지는 기분이다. 아내가 요리를 잘한다"라고 언급했다.
특히 김태현은 최근 이사를 했는데 받고 싶은 선물에 대한 질문에 "마포 쪽에 아는 형이 살던 곳으로 이사를 왔다. 로봇 청소기를 받고 싶다"라고 답했다.
이에 멤버들은 "지난번에 매니저가 태현 씨 집을 갔는데 발바닥이 검은색으로 변했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2010년 정식 데뷔한 딕펑스는 2012년 방송된 엠넷 '슈퍼스타K4'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후 큰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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