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스트나인, 23일 데뷔 확정 [공식]

신인 보이그룹 GHOST9(고스트나인)이 23일 데뷔를 확정했다. 마루기획 제공

신인 보이그룹 GHOST9(고스트나인)이 23일 데뷔를 확정했다.

소속사 마루기획 측은 7일 "보이그룹 GHOST9이 오는 23일 데뷔 앨범 'PRE EPISODE 1 : DOOR'를 발표하고 가요계에 첫발을 내딛는다"라고 밝혔다.

이번 앨범은 GHOST9의 세계관을 본격적으로 펼치기 전 보여주는 전초 단계로, 알려지지 않았던 사실과 반전의 복선을 숨겨놓은 프리 에피소드 앨범이다. 소속사 측은 "이처럼 탄탄한 세계관을 바탕으로 출중한 실력을 앞세워 데뷔하는 GHOST9에게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GHOST9은 공식 SNS를 통해 커밍순 포스터와 첫 단체 포토를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데뷔 임박을 알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GHOST9의 위풍당당한 자태와 함께 아홉 소년들이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특히 멤버들의 강렬한 눈빛과 표정에서 신인의 당찬 패기와 열정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마루기획이 선보이는 새 보이그룹 GHOST9은 황동준 이우진 이신 최준성 이진우 이강성 손준형 프린스 이태승으로 구성된 9인조 그룹으로, 비주얼은 물론 보컬과 랩, 퍼포먼스 등 다재다능한 면모를 자랑한다.

한편 GHOST9은 오는 23일 데뷔 앨범 'PRE EPISODE 1 : DOOR'를 발매하고 본격 활동에 나선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