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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박은빈 "아역 배우 고충? 일과 학업 병행 벅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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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박은빈 "아역 배우 고충? 일과 학업 병행 벅찼다"

입력
2020.09.06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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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빈이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과거를 회상했다. 방송 캡처

박은빈이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과거를 회상했다. 방송 캡처

박은빈이 아역 배우 시절을 떠올렸다.

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박은빈이 스페셜 MC로 등장했다.

신동엽은 박은빈에게 "오래전에 데뷔했다고 들었다"고 말했고, 서장훈은 박은빈에 대해 "5세 때 아동복 모델로 데뷔했다"고 이야기했다. 박은빈은 "1996년에 일을 시작했다"며 "데뷔작은 1998년에 방영된 SBS 드라마 '백야 3.98'이다. 그 이후로 계속 연기 활동을 했다"고 말했다.

신동엽은 이어 박은빈에게 아역 배우로 활동하면서 어려움을 느꼈던 순간이 있는지 물었다. 신동엽의 질문에 박은빈은 "연기와 학업을 병행하기 어려웠다. 여유가 없었다. 많이 놀러 다니지도 못했다"고 답해 시선을 모았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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