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과 이세돌이 오목 대결을 펼쳤다.
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희철이 이세돌을 만났다.
김희철은 이세돌에게 "심심할 때 오목도 하시느냐"고 물었고, 이세돌은 "거의 안 두긴 한다. 어릴 때나 좀 해봤다"고 답했다. 그의 답변을 들은 김희철은 "내가 오목은 이길 수도 있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희철과 이세돌의 오목 대결이 시작됐다. 결과는 이세돌의 승리였다. 김희철은 "역시 잘하신다"며 이세돌을 장난스레 칭찬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희철은 이어 이세돌에게 따목 대결을 제안했다.
한편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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