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종국이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남다른 운동 사랑을 드러냈다. 방송 캡처
남창희가 김종국의 남다른 운동 사랑에 당황했다.
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종국이 남창희 박준형 김계란을 만났다.
함께 백숙을 먹던 중 김계란은 김종국에게 운동해보고 싶은 곳이 있는지 물었다. 그의 질문에 김종국은 미국에 있는 헬스클럽을 꼽았다. 김종국은 "과거 LA에 많이 갔다. 운동의 메카인 헬스클럽이 있기 때문"이라고 이야기했다.
김종국은 태릉선수촌을 방문했던 경험을 떠올리기도 했다. 그는 "놀이공원보다 그곳이 더 좋다"고 말했고, 남창희는 "신혼여행도 태릉선수촌으로 갈 것 같다"고 농담을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남창희는 김종국에게 "미래의 아내가 헬스장이 없는 호텔로 가고 싶어 한다면 어떻게 할 거냐"고 묻기도 했다. 김종국은 "헬스장이 없으면 만들어서 할 것"이라고 답했고, 남창희는 "듣기만 해도 지긋지긋하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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