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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 귀' 허재, 현주엽과 장어집서 옥신각신 "그만 주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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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 귀' 허재, 현주엽과 장어집서 옥신각신 "그만 주문해"

입력
2020.09.06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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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주엽(왼쪽)이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허재를 만났다. 방송 캡처

현주엽(왼쪽)이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허재를 만났다. 방송 캡처

허재와 현주엽이 장어집에서 옥신각신했다.

6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현주엽이 허재를 만났다. 두 사람의 모임 장소는 장어집이었다.

허재는 현주엽에게 "오랜만에 만났으니까 형이 장어를 사 주겠다"고 말했다. 허재가 메뉴판을 보여주지 않자 현주엽은 "형이 사더라도 메뉴판은 보여 주셔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나 허재는 "너는 너무 많이 주문해서 안 된다"며 단호하게 거절해 웃음을 자아냈다.

현주엽은 결국 메뉴판을 손에 넣었고, 허재는 직원에게 "이 식당에는 장어가 몇 마리나 있느냐"고 물으며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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