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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2차 재난지원금, 피해 큰 계층 사각지대 없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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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정세균 “2차 재난지원금, 피해 큰 계층 사각지대 없이 지원”

입력
2020.09.06 13:27
수정
2020.09.06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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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가 6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 당정협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세균 국무총리가 6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 당정협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세균 국무총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한 2차 재난지원금과 관련해 “피해가 큰 계층을 중심으로 사각지대 없이, 맞춤형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청년, 특수형태근로종사자, 실업자 등 고용취약계층과 소상공인ㆍ자영업자, 저소득층 등을 구체적으로 언급하면서다.

정 총리는 이날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 당정협의회에서 “정부는 당면한 민생ㆍ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모든 정책수단을 동원해서 총력 대응하고자 한다”며 이렇게 밝혔다. 또 “수혜 기준을 확대하고 신규 지원 방안을 추가로 마련하는 등 피해 확산 최소화를 위한 노력을 연말까지 집중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신은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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