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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이 지속하는 가운데 5일 서울 용산구 보건소 선별진료소가 비교적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일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같은 시간 대비 167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날 신규 확진자 168명보다 1명 줄어든 것으로 나흘 연속 100명대에 머물렀다. 이날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만1,177명이다. 이날 확진자 중 국내 발생은 152명, 해외 유입은 15명이다.
위중ㆍ중증 환자는 163명으로 전날보다 4명 더 늘었다. 1명이 더 숨져 누적 사망자는 33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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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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