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멤버들이 시즌4 300일을 맞아 복습의 시간을 가진다.
6일 방송되는 KBS2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여름방학 특집’ 세 번째 이야기에서는 시즌4 300일을 기념해 첫 회부터 지금까지의 여행 장소를 회상하는 여섯 남자의 모습이 공개된다고 해 기대감을 높인다.
개학식을 맞은 ‘1박 2일’ 멤버들은 복습 시간을 가진다는 제작진의 말에 불길함을 느낀다. 그러나 이내 여행의 추억 속으로 빠져들고 각종 비하인드 스토리와 말 못 한 속마음을 털어놓으며 서로에 대한 오해와 의문을 해소할 예정이다.
특히 자타 공인 ‘첫인상 최약체’로 꼽히는 딘딘이 “나 (방송) 4회까지 숨 막혀 죽을 뻔했잖아”라며 가장 어색했던 멤버를 언급했다. 과연 그 멤버가 누구일지 그리고 지금은 관계가 어떻게 변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한편 갑작스레 문세윤이 방글이 PD의 뒷담화를 했다는 폭로전이 펼쳐져 그를 당황하게 한다.
쉴 새 없이 이어지는 폭로 현장에서 문세윤은 상황 정리를 위해 애쓰지만 그동안 ‘도톰과 제리’ 케미를 보여줬던 딘딘은 이를 놓치지 않고 ‘세윤 몰이’에 앞장선다.
결국 문세윤은 딘딘의 깐족거림을 견디지 못하고 충격적인 다짐을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과연 문세윤은 시즌 사상 절체절명의 위기를 어떻게 헤쳐나갈지 6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되는 KBS2 '1박 2일 시즌4'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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