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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 김하늘, 데뷔 계기? "故김성재 보고 싶어서 오디션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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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 김하늘, 데뷔 계기? "故김성재 보고 싶어서 오디션 봤다"

입력
2020.09.05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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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이 데뷔 계기를 밝혔다. JTBC 방송 캡쳐

김하늘이 데뷔 계기를 밝혔다. JTBC 방송 캡쳐


배우 김하늘이 데뷔한 계기를 전했다.

5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는 방영을 앞두고 있는 드라마 '18 어게인'에 출연하는 김하늘-윤상현-이도현이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민은 "하늘이하고 나하고 추억이 있다. 처음 오디션을 봤을 때 내가 심사위원이었다. 나는 그때 가수를 뽑기 위해서 심사를 하겠다고 했고, 그 브랜드에서는 모델을 뽑았다. 난 하늘이를 무조건 가수를 시키고 싶어서 높은 점수를 주었다"라고 전했다.

특히 김하늘은 "故김성재 팬이었다. 정말 좋아했다. 그래서 만나보고 싶은 큰 꿈이 있었다"라며 오디션을 보게 된 이유를 밝혔다.

한편, '아는 형님'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김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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