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우가 아내 조유리와 연애, 결혼 10주년을 맞아 리마인드 신‘홈’여행을 준비했다. SBS 제공
개그맨 김재우와 조유리 부부가 리마인드 신혼여행을 떠난다.
오는 7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는 리마인드 신혼여행을 떠난 김재우 조유리 부부의 모습이 공개된다.
김재우는 아내 조유리와 연애, 결혼 10주년을 맞아 리마인드 신‘홈’여행을 준비했다. 과거 하와이 신혼여행에서 아내 조유리에게 만난 지 10주년이 되는 해에 다시 하와이를 가기로 했던 약속을 지킨 것이다. 이에 김재우는 와이키키 해변부터 빅아일랜드까지 하와이 대표 명소를 집에 완벽하게 세팅해 MC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김재우 조유리는 의상까지 갈아입고 본격적으로 하와이를 즐기기 시작, 와이키키 해변 앞에서 댄스파티를 열었다.
신‘홈’여행을 즐기던 두 사람은 7년 전 하와이 신혼여행을 회상하던 중, 돌연 어두운 표정을 지었다. 조유리는 “하와이에서 1박 2일 만에 한국으로 돌아왔다”면서 “이 사실을 아직까지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았다”고 고백해 김재우마저 깜짝 놀라게 했다. 과연 하와이에서 이틀 만에 돌아온 두 사람의 사연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안긴다.
그런가 하면 조유리는 “신혼여행 때부터 주고 싶었다”라며 김재우에게 7년간 간직해온 선물을 전했다. 이에 김재우는 결국 울컥하는 모습을 보여 지켜보던 스튜디오를 감동으로 물들였다. 김재우의 눈물을 글썽이게 만든 선물의 정체는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김재우 조유리 부부의 하와이 신‘홈’여행은 7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너는 내 운명'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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