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사우나 다녀온 뒤 확진'… 강릉 감염확산 비상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사우나 다녀온 뒤 확진'… 강릉 감염확산 비상

입력
2020.09.05 12:31
0 0

사우나 이용 주민 3명 코로나 감염
'n차 감염' 우려되자 2.5단계 격상

지난달 23일 오후 강릉시 보건소 공무원이 강원 강릉시 내곡동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증상자의 몸에서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뉴시스

지난달 23일 오후 강릉시 보건소 공무원이 강원 강릉시 내곡동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증상자의 몸에서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뉴시스

강원 강릉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강릉시내 한 사우나 이용객이 잇따라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n차 감염'이 우려되자 강릉시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2.5단계로 격상했다.

강릉시는 검체검사를 받은 시내 한 사우나헬스장 이용자 39명 가운데 5일 2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강릉지역 확진자는 15명으로 늘었다.

60대와 70대인 확진자는 강릉시 13번째 80대 확진자 A씨가 이용한 사우나헬스장을 이용했다. 이들은 지난달 26일부터 29일 사이 이곳을 다녀간 것으로 파악됐다.

강릉시는 'n차 감염' 확산이 우려되자 이날 낮 12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2.5단계로 격상하고, 행정명령을 발령했다.

박은성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