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스바겐 그룹의 모터스포츠 파트너이자 전문 튜닝 브랜드, 압트가 브랜드 출범 125년을 기념하는 '압트 RSQ8-R'을 공개했다.
폭스바겐 그룹의 차량들을 전문적으로 튜닝해온 독일의 튜닝 브랜드, ‘압트(ABT Sportsline)’가 브랜드 출범 125년을 기념하며 특별한 차량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압트의 튜닝 차량을 ‘압트 RSQ8-R’로 명명되었으며, 아우디의 플래그십 SUV ‘아우디 RS Q8’을 기반으로 개발되어 화려한 외형, 그리고 대담한 성능을 자랑한다.
압트가 선보인 RSQ8-R은 단 번에 이목을 집중하는 화려한 외관을 자랑한다.

압트 ‘RSQ8-R’
실제 RSQ8-R의 외형은 여느 고성능 모델, 그리고 RS Q8와 비교를 하더라도 대담하고 강렬한 존재감을 느끼게 한다. 실제 전면에도 대담하고 강렬한 스타일이 돋보이는 바디키을 더했으며, 스플리터 역시 새롭게 더해져 폭발적인 이미지를 제시한다.
여기에 측면에서는 강력한 성능에 대응하기 위한 295/35R 23인치 타이어와 압트가 새롭게 제작한 23인치 크기의 HR 알로이 휠을 더해 대담하고 공격적인 이미지를 더욱 화려하게 연출한다.

압트 ‘RSQ8-R’
이와 함께 후면 역시 강력한 성능을 제시한다. RSQ8-R의 후면에는 거대한 크기의 쿼드 타입의 머플러 팁을 더해 고성능 모델의 감성을 연출하며, 주행 과정에서도 더욱 풍부한 사운드를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압트는 외형의 변화는 물론 실내에서도 대대적인 변화를 제시한다. 실제 스티어링 휠 역시 새롭게 다듬었으며 엔진 스타트 버튼과 시프트 노브 커버, 그리고 RSQ8-R의 레터링을 새긴 시트 등 다양한 요소들을 더해 공간 가치를 한껏 높였다.
화려한 외형과 대담한 공간에 이어 성능의 가치 역시 눈길을 끈다. 실제 압트 RSQ8-R은 RS Q8의 파워트레인을 새롭게 다듬어 더욱 강렬한 주행 성능을 구현할 수 있도록 했다.

압트 ‘RSQ8-R’
실제 600마력의 순정 엔진은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의 대대적인 개선을 더해 740마력과 93.8kg.m에 이르는 풍부한 토크를 구현할 수 있도록 했다. 이러한 변화를 통해 RSQ8-R는 폭발적인 가속 성능은 물론이고 315km/h에 이르는 최고속도를 구현했다.
압트는 RSQ8-R을 단 125대로 한정 제작하며, 판매 가격 및 상세 튜닝 등은 개별 상담을 통해 결정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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