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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헨리-성훈, 이름값 제대로 하는 '얼간이 형제'의 좌충우돌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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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헨리-성훈, 이름값 제대로 하는 '얼간이 형제'의 좌충우돌 승부

입력
2020.09.04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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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성훈의 탁구 대결이 그려진다. MBC 제공

헨리-성훈의 탁구 대결이 그려진다. MBC 제공


헨리-성훈의 특별한 케미가 공개된다.

4일 오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헨리와 성훈의 자존심을 건 탁구 대결이 시작된다.

이날 방송에서 헨리 하우스를 찾아온 성훈이 ‘펜듈럼 기법’으로 그려낸 헨리의 셀프 페인팅에 푹 빠진 모습을 보인다. 이에 그림을 손에 넣기 위해 내기를 제안하고, 자존심을 건 기상천외 탁구 대결이 펼쳐진다.

탁구대가 없는 탓에 테이블에서 경기를 준비, 탁구 실력에 남다른 자신감을 표출하던 헨리는 기발하고 엉뚱한 물건들을 줄줄이 동원한다. 아령, 슬리퍼부터 냄비뚜껑까지, 어디서도 본 적 없던 탁구채로 두 사람이 불꽃 튀는 자존심 싸움을 시작한다고 해 기대감이 더해진다.

특히 두 사람은 들기만 해도 힘겨운 아령과 함께하는 ‘웨이트 탁구’에 몸을 가누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고, 낯선 탁구채로 인해 공이 어디로 튈지 예측할 수 없어 난항을 겪는다는 전언이다.

그런가 하면 허세 가득한 세리머니로 서로의 자존심을 자극하며 승부욕을 더욱 불태운다. 집 한복판에서 어디서도 볼 수 없던 광경으로 엎치락뒤치락 팽팽한 접전이 이어진다고 해 과연 누가 승자가 될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한편, ‘얼간이 형제’ 헨리와 성훈의 불꽃 튀는 승부는 오늘(4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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