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싱어3' TOP3 레떼아모르가 라이브로 귀 호강을 선사했다.
레떼아모르는 편지의 이탈리아어인 '레떼라(Lettera)'와 사랑을 뜻하는 '아모르(Amor)'를 합친 '사랑의 편지'(러브레터)라는 뜻으로, 4일 오전 방송된 SBS '이숙영의 러브Fm'에 나와 성악 블랜딩의 환상이 어떤 것인지 보여주었다.
레떼아모르가 이날 방송에서 La tua semplicita(라 뚜아 셈쁠리시타)를 라이브로 부르자 청취자들은, 죽었던 연애 세포가 살아나게 만드는 라이브라며 극강의 찬사들을 문자 창에 쏟아냈다.
DJ 이숙영이 레떼아모르의 리더 길병민에게 조수미와 인스타그램 맞팔하게 된 계기에 대해 묻자, "조수미 선생님과는 원래 인연이 깊다. 가족처럼 너무나 잘 챙겨주시는 선배님, 선생님이시다"라고 답했다.
또 가수 비와의 인연을 묻자 "비형을 좋아하는 팬이다. 어릴 때 KBS어린이 합창단에 있었는데, 가수 비씨가 3사 대상을 휩쓸었을 때 무대에 함께 선 적이 있다. 어른이 된 지금 꼭 비형을 다시 만나보고 싶다"며 비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한편 JTBC '팬텀싱어3'를 통해 결성된 크로스오버 그룹 레떼아모르는 코로나19로 공연은 잠시 멈추었으나 방송과 활동 준비로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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