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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 모친상, "모두 다 기억날 것...고마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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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 모친상, "모두 다 기억날 것...고마웠어요"

입력
2020.09.04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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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 SNS 제공

윤종신 SNS 제공

가수 윤종신이 모친상을 당했다.

윤종신은 4일 자신의 SNS에 “엄마 이제 편할 거야. 모두 다 기억날 거고. 고마웠어요. 그 오랜 힘들었던 날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어머니의 손을 꼭 잡고 있는 윤종신의 모습이 담겨 있어 보는 이들의 마음을 먹먹하게 만든다.

앞서 윤종신은 “사랑하는 저의 어머니 송순덕 권사께서 2020년 9월 3일 밤 10시 27분 향년 85세의 연세로 소천하셨습니다. 요즘 코로나19로 인해 조문하시기 어렵습니다. 우리 모두의 건강을 위해 부디 계신 곳에서 마음으로 어머니의 명복을 빌어주시길 바랍니다”라고 밝힌 바 있다.

윤종신의 아내 전미라 역시 자신의 SNS를 통해 “어머니 사랑합니다. 어머니 죄송합니다. 어머니 항상 감사했습니다. 이젠 아프지 마시고 편히 쉬세요”라고 전했다.


유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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