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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스센스' 모두를 경악하게 만든 '닭볶음 라면' 정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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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스센스' 모두를 경악하게 만든 '닭볶음 라면' 정체는?

입력
2020.09.03 23:03
수정
2020.09.03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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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스센스'가 오늘(3일) 첫 방송됐다.tvN 방송캡처

'식스센스'가 오늘(3일) 첫 방송됐다.tvN 방송캡처

'식스센스'가 오늘(3일) 첫 방송된 가운데 출연자 못지 않게 '닭볶음 라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3일 오후 첫 방송된 tvN '식스센스' 1회에서는 유재석, 오나라, 전소민, 제시, 미주가 게스트 이상엽과 함께 가짜 식당 추리에 나서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식당 후보는 마트 안 재료로 바로 해 먹는 마트 식당, 하루 한 시간 영업하는 줄 서서 먹는 닭볶음 라면, 한 끼에 100만 원 영국 왕자도 극찬한 VVIP 한식 레스토랑이었다.

그중 멤버들은 두 번째 식당에서 '닭볶음 라면'을 맛보며 감탄했고 유재석과 전소민은 2번 '하루 한 시간 영업하는 줄 서서 먹는 닭볶음 라면'이 진짜라고 확신했다.

이상엽과 전소민은 2번이 가짜라고 주장했고, 유재석, 오나라, 제시, 미주는 3번이 가짜일 것으로 추측했다.

실제 가짜인 식당은 두 번째 식당인 '하루 한 시간 영업하는 줄 서서 먹는 닭볶음 라면'이었다.

제작진은 30년 이상 폐가였던 집을 3주 동안 수리하는 과정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제작진은 3주간의 대청소로 2톤 트럭 규모의 폐기물을 치우고 새롭게 도배, 장판 시공까지 했다. 또한 가게 주인 역시 배우였다.

특히 닭볶음 라면의 정체는 레토르트 닭볶음탕에 라면을 섞은 것으로 멤버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한편 '식스센스'는 다섯 명의 멤버와 매주 한 명의 게스트, 총 여섯 명이 이색적인 주제의 장소나 인물들을 찾아다니며 오감을 뛰어넘은 육감을 발휘해 진짜 속에서 가짜를 찾아내는 '육감 현혹 버라이어티'다.

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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