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충청향우회도 성금 기부 동참
충청향우회 중앙회(총재 정기엽ㆍ 경기 진아교통 대표)와 세계충청향우회(회장 류기환 재일동포)가 3일 고향 수해 이재민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으로 각각 1,000만원과 700만원을 충남도에 기탁했다.
충남도는 이 성금을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회장 유창기)를 통해 최근 폭우로 수해를 입은 이재민 지원에 활용토록 할 계획이다.
이날 충남도청에서 열린 수해의연금 전달식은 양승조 지사, 정 총재, 유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일본에 거주하는 류기환 세계충청향우회장은 성금을 충청향우회 중앙회를 통해 기탁하고, 이날 전달식에는 불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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